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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을 통한 구미 산업위기 극복 방안 토론회

by 뜨르k 2019.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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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혁신을 통한 구미 산업위기 극복 방안 토론회에 다녀왔다. 과연 구미시는 산업 위기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진지한 발제와 열띤 토론이었다.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연구실장는 ‘산업위기 지역사례와 위기 극복방안’의 발제에서 산업위기 극복 국내외 사례를 언급한다. 필란드 펄프제지산업, 스페인 안달루시아 조선 산업에서 항공 산업으로 전환, 스웨덴 말뫼시 조선소 터와 버려진 공장 터를 탄소제로 도시로, 일본 이마바리 조선 산업 구조조정과 그리고 국내에서는 창원 LG전자 R&D센터 등이다. 산업 위기 극복 방안으로는 위기극복 특별법, 지역 경제활성화법, 구조 고도화, 상생형 일자리 창출. 산업공유자산 활용 등 방향 등을 제시했다. 다양한 사례와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은 구미에 아주 필요한 정보이다.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구미형 일자리의 필요성’의 박위규 일자리위원회 상상형지역일자리센터 과장 발제, ‘구미 방위산업 진흥을 위한 과제’ 금오공대 김동성 교수 발제 그리고 ‘항공기 기내 인테리어 산업현황 및 산업화 추진’ 황영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항공시스템기술그룹장 발제 등 구미 미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돌파구를 제시했다. 그리고 토론으로 참석하신 분들도 고생하셨다. 다만 구미 산업 위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분명 지금의 구미 위기는 내부 원인과 외부 원인으로 구분된다. 내부 원인은 정주여건 개선, 사유의 획일화 지양, 교통여건 개선, 지방의 핸디캡 극복 등 즉 살고 싶은 구미를, 그리고 외적으로는 새로운 생산 시스템인 중소기업 육성, 창업, 스마트 팩토리. 구미형 일자리 그리고 발제자가 제안한 방위산업과 항공 인테리어 산업 등도 검토해 볼 필요도 있다. 참 좋은 변화 구미를 기대해 본다. 2019/6/5 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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