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적 성찰] 블루마블 경제의 악성, 불로소득과 기본소득
[인문학적 성찰] 블루마블 경제의 악성, 불로소득과 기본소득 오늘 서울 대형 아파트값 평균 매매가격이 22억 원 돌파했다는 뉴스가 있었고 4년 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6억 원이었는데 3년 9개월 만에 무려 78% 폭등해 10억 8000만 원이라는 통계도 있었다. 부동산이 전 국민의 더 뜨거운 감자가 된 지 오래다. 더욱이 요즘 LH 사건은 부동산 공화국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줬다. 아파트값은 하루가 다르게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고 어떤 사람은 망연자실하고 어떤 사람은 환호한다. 이제 한국 사회는 부모의 재력에 따라 계급이 나뉘는 수저 계급사회로 진입하는 듯하다. 일종에 부동산 카스트가 형성된 것이다. 부동산 신조어도 등장했다. (부린이, 영끌, 줍줍, 하우스 푸어, 몸테크, 빚투, 청포자, 벼락거지,..
2021.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