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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아는 만큼 행복해진다.(노인대학 강의) 노인대학 강의 주제: 어르신, 아는 만큼 행복해진다강사: 김삼식(혜윰인문학연구소 대표)대상: 어르신(200명)주관: 구미시 노인회장소: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일시:  2024년 11월 5일 2024. 11. 6.
헨리조지, <진보와 빈곤> 블루마블의 게임의 종말(monopoly) 헨리조지,    블루마블의 게임의 종말(monopoly)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린 경제학 책이다.  아마 그때 당시 마르크스보다 휠씬 영향력을 행사한 분이다.  1. 경제법칙과 도덕법칙은 하나이다. 2. 독점과 토지사유는 도덕법칙에 어긋나는 경제적 불의 이다. 3. 경제적 불의 존재하는 한 진보 속의 빈곤, 주기적 불안, 문명이 쇠퇴한다.  불황은 토지투기로 부터 나온다. 1, 토지의 특수성-욕망의 무한성2, 토지투기의 작동방식3, 조지스트의 역사적 경험 토지 공유제 실현 - 지대몰 수 , 토지보유세 2024. 10. 2.
금오산 벗꽃(2024.4.6) 금오산 벗꽃(2024.4.6) 금오산에 벚꽃이 천지다. 오래 만에 꽃비를 맞으면 딸내미와 함께 걸었다. 이 꽃 역시 금방 사라지겠지............ 2024. 4. 6.
투표권이 없는 아이들~~(2024. 3. 28. 22대 총선) 투표권이 없는 아이들~ (2024. 3. 28. 22대 총선) 우산을 보면서 드는 생각 가지런히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은 우산이 아름답다. 미래의 투표권자이지만 지금은 투표권이 없다. 그래서인지 아동 복지정책이 세밀하지도 미래 지향적이지도 않다. 2024. 3. 28.
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마(김삼식) https://www.youtongnews.com/bbs/board.php?bo_table=09_1&wr_id=12623 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마(김삼식) 김삼식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교육특별위원장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다양한 정(전국= KTN) 김도형 기자= 김삼식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교육특별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로 나섰다. 복지분야로 출마한 김 전 위원장은 22대 국회에서 윤성열 정부의 현안www.youtongnews.com 2018년 지방선거 도의원 구미시 6선거구(고아읍, 선산읍, 도개면, 옥성면, 무을면) 에서 37% 득표로 떨어졌고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출마도 시원하게 떨어졌습니다. 당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Web발신][더불어민주당 .. 2024. 3. 20.
아파트 베란다 화분에도 봄이 성큼 다가왔어요.(춘분, 2024.3.20) 아파트 베란다 화분에도 봄이 성큼 다가왔어요.(춘분: 2024.3.20) 오늘은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 춘분(春分)이다. 거실에 있는 고무나무도 베란다에 옮겼다. 겨우내 베란다에 있었던 다육식물은 춘분에 더욱 새파란 게 봄을 맞이한다. 요즘 절기 의미는 거의 퇴색되었지만, 옛날에는 농사철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음력 달력이었다. 춘분(春分)은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중간에 드는 절기이다. 쉽게 말하면 경칩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는 절기이고 청명은 농사력으로는 청명 무렵에 논 밭둑의 손질을 하는 가래질을 시작하는 논농사의 준비작업이다. 다음 절기인 곡우는 모내기 못자리판을 만들어야 하는 절기로 보면 된다. 보통 춘분은 양력 3월 21일 전후로 음력으로는 2월 무렵에 해당한다. 이날 태양이 남쪽.. 2024. 3. 20.
우리집 고양이(벵갈)는 사무사(思無邪)하고 있다. ㅎㅎ 우리집 고양이(벵갈)는 사무사(思無邪)하고 있다. ㅎㅎ 사무사(思無邪)를 있는 그대로 풀이하자면 '생각이 바르므로 사악함이 없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곧, 백성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2024. 2. 6.
독서의 계절 가을에 님들~ 책 많이 읽으세요…삼일문고에서 2023. 10. 28 뜨르 오늘 시간이 있어서 서점에 들려서 구입한 책입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에 님들~ 책 많이 읽으세요….『서사의 위기』 한병철, 『생각이란 무엇인가』 마르쿠스 가브리엘, 『진보와 빈곤』 헨리 조지, 『일본산고』 박경리. 삼일문고에서 2023. 10. 28 뜨르 2023. 10. 28.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보면서 드는 짦은 생각 2. 2023.10.18 뜨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보면서 드는 짧은 생각 2 뜨르 수십년동안 거대한 감옥처럼 봉쇄당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람들은 할 말이 있다. 2003년 제네바 합의를 어기고 이스라엘 새로운 정착민들이 야금야금 팔레스타인 영토를 침식해 가는 이스라엘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아마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좌절하고 선거로 하마스를 선택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집권하리라고 전혀 예상 못했다. 그래서 더 모질게 팔레스타인을 대했을 것이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서 최선의 해결책은 국제사회 합의에 따른 두 국가론이다. 두 국가의 양립은 전혀 불가능하지 않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협상 마지막에 늘 거부했다. 이스라엘 속셈은 자신의 영토를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 배후에는 늘 미국.. 2023. 10. 18.
하마스-이스라엘 가자지구 전쟁을 보면서 세계적인 언어학자인 노엄 촘스키 말이 생각난다. 2023.10.15 뜨르 하마스-이스라엘 가자지구 전쟁을 보면서 세계적인 언어학자인 노엄 촘스키 말이 생각난다. “미국과 동맹국들은 관습화된 원칙, 즉, 민주주의는 전략적이고 경제적인 목표에 부합하는 때만 인정할 수 있다는 원칙을 고수할 뿐이다. 적절히 길들지 않는 민주주의는 적의 영토에서는 어느 정도는 괜찮지만, 우리 뒷마당서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원칙이다.” -2011년 2월 1일 노엄 촘스키- 아름다운 미국은 선한 사마리아 탈을 벗고 중동문제의 새로운 대안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이제 미국은 더이상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도록 중재해야 한다. 2023.10.15 뜨르 2023. 10. 15.
국립 대전현충원에 부모님 묘소와 홍범도 장군 묘소 참배를 다녀와서~ 국립 대전현충원에 부모님 묘소와 홍범도 장군 묘소 참배를 다녀와서~ 아, 홍범도 장군! 고통받는 민족과 늘 함께 한 그대여! 무명용사들과 총을 들고 떨쳐 일어나, 민족의 독립을 향한 일념으로 일제에 맞선,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이여! 이제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시니, 그대의 숭고한 정신 온 민족의 가슴에 통일의 넋으로 울려포지리! 국립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비의 글 이번 추석 명절에 국립대전현충원에 다녀왔다. 대전 현충원에 부모님이 안장되어 있어서 해 년마다 헌화하고 참배한다. 부모님의 묘소는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천안함 46 병사묘역과 같은 308번 구역에 안장되어 있다. 아버님은 한국전쟁 참전용사이다. 그 공로로 화랑 무공수훈자이고 국가유공자이다. 한국 전쟁 7년 동안 현역에 있을 때 신의주까지 .. 2023. 10. 4.
“난 기본소득(Basic income) 싫어하지!! 그건 공산주의이니까?” The 22nd Basic Income Earth Network Congress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이화여대 ECC)에 다녀와서~~ “난 기본소득(Basic income) 싫어하지!! 그건 공산주의이니까?” The 22nd Basic Income Earth Network Congress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이화여대 ECC)에 다녀와서~~ “기본소득은 사회·생태적 전환의 필수요소이자 기후 정의를 기반한 것이다.” Basic income as a necessary component of the social-ecological transformation and key element for climate justice. “난 기본소득 싫어하지!! 그건 공산주의이니까?” 이 말은 필자의 속해 있는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뉘앙스로 나온 이야기이다. 정말 기본소득이 공산주의인가? 이 물음은 대회 현장에서도 있었다. 외국인의 질문 속에 한.. 2023. 9. 12.
강남 간 제비 돌아와 집을 잃다.~~ 결국 ㅎ 강남 간 제비 돌아와 집을 잃다.~~ 결국 ㅎ 강남 간 제비가 돌아왔는 데.. 상가 처마 밑에 집을 지으려고 사투를 버리다가 사람들이 바닥에 떨어진 지저분한 똥 때문에 제비집를 거부하니 결국 육교 난간에 집 3채를 지었다.(무상임대) ㅎㅎ 2023. 5. 30.
국립구미전자공고 홍보영상 (2023년) 국립구미전자공고 홍보영상 (2023년) 1970년대 초반 경상북도 구미시에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공업단지의 조성이 완성되면 서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능인력의 양성을 목적으로 구미시 도량동 소재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는 문교부에서 운영을 관리하는 국립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로 격상되었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 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였습니다. 저희 25기(1979년)는 전국 단위 로 모집된 두 번째 기수로서 도량동으로 모이는 인연을 맺게 되었지요. 이때 응시기준은 각 학교 3학년 전체 석차가 5%이내인 학생에 한하여 학교장의 추천서를 받아 지원할 수 있었고, 평균 3.4:1 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600명의 수재들이 저마다의 꿈을 품고 도량동으로 모였습니다. -25회 (국립2회.. 2023. 5. 17.
여헌학연구회 나그네집 현대철학 강좌 여헌학연구회 부설 여헌기념관 2023년 상반기 현대철학강좌 1강: 5월 2일(화) 10시-13시 근대성이란 무엇인가? 2강: 5월 9일(화) 10시-13시 탈근대성: 위험사회와 악의 평범성 *장소 : 여헌기념관 세미나실 구미시 수출대로 330 (구미대교 동락서원 맞은편) 2023. 3. 14.
영화 ‘아바타: 물의 길’ 700만 장벽을 돌파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 700만 장벽을 돌파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개봉 18일 만에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700만 장벽을 돌파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는 잔혹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관한 이야기다. 개봉 직후 연말 연초 흥행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2. 12. 31.
기후정의행동(climate justice act)은 계속되어야 한다. 기후정의행동(climate justice act)은 계속되어야 한다. 2022.9.24. 기후정의를 위해 행진하는 날이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시청역∼숭례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었다. ‘기후정의행동’은 그린피스와 기후위기 비상행동, 참여연대, 기본소득 한국 네트워크 등 400여 개 단체와 시민 등 3만 5천 명이 집회에 동참했다. 필자도 기본소득 한국 네트워크 회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여러 단체의 발언이 이어졌다. 선언문도 낭독됐다. 선언문에는 “우리 삶터는 그 어느 때보다 참담한 재난 속에 있다”을 언급했다. 실제로 우리가 보았듯이 해마다 전국 각지의 대형 산불과 폭우로 수많은 생명을 앗아갔다. 사상 유례없는 서울지역 폭우로 ‘반지하’라는 불평등의 상징과도 같은 공간에 많은 시민의 목숨을 앗아갔.. 2022. 9. 26.
9.24 기후정의행진 동참합니다. 2022.9.24일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합니다.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있습니다. 죽어가는 지구를 살릴 수 있도록 전지구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합니다.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회원으로서 기후정의행동 추진위원으로 동참합니다. 2022. 9. 21.
혁신과 개혁에 마중물 혁신과 개혁에 마중물 전국 대의원 자격으로 더불어 민주당 전당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당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되었습니다. 경상북도 도당위원장 선출되었습니다. 당원과 국민이 선출한 지도부는 당의 혁신과 개혁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뜨르 2022. 9. 2.
다음 블로그 '뜨르의 세상읽기'가 티스토리 블로그로 변경 다음 정책에 따라 다음 블로그 '뜨르의 세상읽기'가 티스토리 블로그로 변경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댓글과 공감은 모두 삭제되었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뜨르의 세상읽기' 티스토리 블로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8.29 뜨르 2022. 8. 30.
현일축제 컷팅식에 참여했다. 학생들 작품도 감상하고.. 현일축제 컷팅식에 참여했다. 학생들 작품도 감상하고.. 2021. 12. 16.
칠곡 가산수피아로 가을 가족나들이(김삼식) 테마정원칠곡 가산수피아로 가을 가족나들이 다녀왔다. 전국 최대 민간정윈이라고 한다. 분재원, 이끼정원, 핑크뮬리언덕, 테마정원 등 있다. 그 중 인상적인 것은 핑크뮬리 정원이다. 외래종이라 아쉬움이 있지만... 폼 좀 잡아봤다. ㅎㅎ 2021. 10. 11.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 (헌법기관, 대통령 직속) 19기, 20기 위촉(김삼식) 헌법기관이고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19기에 이어 20기에도 위촉되었습니다. 통일운동 열심히 하여 한반도 통일을 앞당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10. 11.
경북사회복지모금회 나들이 오랜 만에 나들이 했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021. 5. 28.
아동복지 공헌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김삼식) 아동복지에 종사한지 19년째이다. 19년 동안 최저 임금을 받으면서 봉사한 상이라 의미가 깊다. 앞으로 이땅에 쇠외된 아동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일할 생각이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2021. 5. 17.
언어 권력 (법률 용어: 검찰, 판결문, 행정 용어 등) m.inews24.com/v/1365360 좋은 지적이다. 쉬운 말을 두고 어려운 말을 선택하는 이유는 언어에 권력을 부여해서 자신의 권력을 정당화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법적용어(검찰, 판결문 등)과 행정용어 등이 그렇다. 이것이 일종에 언어권력이다. 권력화된 용어(언어권력)를 쉬운 말로 고치고 해방시켜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하자. [박태웅 칼럼] 셰익스피어가 필요한 때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현대 우리 글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거의 모든 문장이 ‘다’로 끝난다는 것이다. 이는 한글 문장을 매우 단조롭게 보이게 하는 큰 이유의 하나로 지적되 m.inews24.com 2021. 5. 10.
[인문학적 성찰] 블루마블 경제의 악성, 불로소득과 기본소득 [인문학적 성찰] 블루마블 경제의 악성, 불로소득과 기본소득 오늘 서울 대형 아파트값 평균 매매가격이 22억 원 돌파했다는 뉴스가 있었고 4년 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6억 원이었는데 3년 9개월 만에 무려 78% 폭등해 10억 8000만 원이라는 통계도 있었다. 부동산이 전 국민의 더 뜨거운 감자가 된 지 오래다. 더욱이 요즘 LH 사건은 부동산 공화국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줬다. 아파트값은 하루가 다르게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고 어떤 사람은 망연자실하고 어떤 사람은 환호한다. 이제 한국 사회는 부모의 재력에 따라 계급이 나뉘는 수저 계급사회로 진입하는 듯하다. 일종에 부동산 카스트가 형성된 것이다. 부동산 신조어도 등장했다. (부린이, 영끌, 줍줍, 하우스 푸어, 몸테크, 빚투, 청포자, 벼락거지,.. 2021. 4. 9.
“모방적 경쟁” 르네 지라르 “모방적 경쟁” 르네 지라르 “모방적 경쟁”이라는 말이 있다. 프랑스 출신 인류학자로 평생 미국에서 활동한 르네 지라르 말이다. 쉽게 말하면 싸우면서 배우고 동화된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 부모님의 잘못된 행위를 미워하고 아버지 어머니처럼 살지 않게 노라 다짐하지만 나이 들어 자신을 모습을 보니 이미 어머니 아버지처럼 닮았음을 발견하게 된다. 아주 무서운 동화이다. 개인이나 집단 더 나아가 국가도 경쟁 관계에 있다 보면 상대방을 모방하여 닮아간다는 이론이다. 민주주의를 외치고 투쟁한 사람도 권력을 잡으면 독재가 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우리 모두 늘 성찰하는 삶을 살아야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다는 교훈이다. 2020/11/27 뜨르 2020. 11. 27.
센터 설립 18년 만에 리모델링 했어요. ㅎㅎ 센터 설립 18년 만에 리모델링 했어요. 환경이 안전하고 깨끗해졌어요. 2020. 11. 11.
보수동 헌책방골목 중부교회와 민주화 운동(부마민주항쟁, 6월 민주항쟁) – 최성묵 평전을 읽으면서 - 부마 민주항쟁 41주년을 맞이하며........ 보수동 헌책방 골목 중부교회와 민주화 운동 (부마민주항쟁, 6월 민주항쟁) – 최성묵 평전을 읽으면서 말씀은 몸을 통해서만 말한다. 그러나 패러독스는 몸이 부서져야만 말씀이 산다는 것이다. 그래서 말씀은 몸을 부수면서 다른 몸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이 잔인한 리듬이 현존의 역사다 - 오재식 1979년 10월 26일, 부마항쟁으로 계엄군의 총칼로 진압된 지 7일째 되던 날, 게엄 사령부 합동수사본부가 사용하고 있는 부산시 중구 영주동의 보안사 건물 밀실에는 중년의 한 사나이가 책상 앞에 놓인 철재의자에 앉아 있었다..... 사나이는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상태였다. 며칠간 잠을 못 잤는지 두 눈은 충혈되어 있었고 눈꺼풀이 천근만근처럼 무거워 거의 반쯤 감겨 ..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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