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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4

역설로서 존재와 무 그리고 우상파괴 (토마스 아퀴나스) 제1부에서는 토마스의 아퀴나스의 철학의 출발점인 부정신학에 대해 논의되었다. 우리는 신의 불가해성으로서 토마스 부정신학은 우리가 신을 붙잡거나 파악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부정한다는 사실의 확인했다. 인간의 유한성 때문에 신을 알 수 없을뿐더러 신은 인간의 모든 종류의 앎의 초월하기 때문에 신의 근거로서 불가해성하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또한 토마스 아퀴나스의 부정신학은 절대적이고 완전한 최고의 불가지론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의 부정신학의 강도를 완화시키고 긍정신학을 가능성의 개연성을 담지하고 있다. 또한 토마스의 부정신학이 신의 탁월성의 의미에 근거되어 있다. 신적 무한성도 신이 존속적 존재자체라고 하는 진술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이것의 신의 불가해성의 의미를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한다. 결국 부정신.. 2021. 11. 10.
Otherwise Than Being, or, Beyond Essence by Levinas, Emmanuel 『존재와는 다른 것, 존재사건 저편』 Otherwise Than Being, or, Beyond Essence by Levinas, Emmanuel 『존재와는 다른 것, 존재사건 저편』 『존재와는 다른 것, 존재 사건 저편』-ChⅠ.Ⅱ.- 에서 레비나스는 『존재와 다른 것 또는 존재 사건 저편』의 서두를 ‘존재와 다른 것’, ‘존재 사건 저편’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서존재 사건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레비나스는“존재사건(essence)은 이해관계(interest)”라고 본다. 라틴어 Esse(존재, 실재, 실체, 본질)는 존재사건 안에서 지속성으로 작용한다. 그러므로 이해관계에 사로잡혀 있는 존재는 존재의 자기보존성을 나타낸다. 존재의 이해관계는 서로서로 투쟁하는 이기주의에서 역동성을 가지고 다수의 이기성이 결국은 전.. 2016. 12. 14.
레비나스의 존재에서 존재자로 레비나스의 존재에서 존재자로 타자성의 철학으로 유명한 레비나스는 왜 『존재에서 존재자로』라는 제목을 달고 있을까 ? 이 책의 제목을 이해하는 것이 이 책을 이해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이 책의 핵심적 주제는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의 핵심적인 주제는 익명적인 “존재”로부터 일종의 “존재자”인 자아가 어떻게 새롭게 태어나면서 이러한 자아가 자신과는 구별되는 “존재자”인 절대적 타자를 경험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이 책이 이처럼 “존재”로부터 “존재자”가 태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분석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은 바로 『존재에서 존재자로』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피로, 휴식, 잠 등의 현상을 분석하면서 어떻게 이러한 현상 속에서 자아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가를 해명하려 시도하고 있다. 물론.. 2016. 12. 13.
마르틴 하이데거와 토마스 아퀴나스: 형이상학 극복에 대한 시론 마르틴 하이데거와 토마스 아퀴나스: 형이상학 극복에 대한 시론 이 책은 존 카푸토의 형이상학의 극복에 관한 시론이다. 또한 이책은 하이데거와 토마스에 있어서의 형이상학의 의의와 한계를 탐색하는 책이다. 여기에서 존 카푸토는 하이데거의 존재론의 주요 개념과 토마스 아퀴나스의 주요 개념을 대결시킨다. 이 책의 특징은 하이데거의 가톨릭적 배경과 초기의 저술과 역정이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스콜라학에 대한 하이데거의 비판이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전통적인 존재론에서 하이데거의 이해와 하이데거 입장에서 전통적 존재론을 이해하는 도움이 된다. 토마스와 하이데거 둘 사이의 문제는 하이데거가 토마스를 공격함으로 시작된다. 하이데거가 비판하기를 토마스 신학은 “존재망각”이라는 관념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그 이.. 2016.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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