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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흔적입니다. " 굽은 나무는 길막가지 된다." (속담)
본명: kim sam shik   별명: 뜨르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Ph.D.cand.) 전공 : 종교철학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석사
국립구미전자공고 25회(국립2회)
한국승강기대학교 강의전담 교수(직업윤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
(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상북도협의회 회장
(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상북도협의회 감사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위원
경상북도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자문위원
한기장복지재단 경북분사무소 운영위원
구미시책선정시민위원회 위원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감사
구미시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
구미시권역돌봄협의회 대표
구미시돌봄운영협의회 위원
구미/다평지역아동센터 대표 및 시설장
작은도서관 다평문고 대표
전국교육희망네트워크 창립회원
구미/경북교육희망네트워크 창립준비위원
구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남계초등학교 발전추진위원회 위원장
남계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남계초등학교 교원능력개발평가 관리위원회 위원장
icoop 구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조합원
혜윰인문학연구소 소장
인문학 북카페 "혜윰" Book Cafe 밴드 리더
청소년인문학 마당 '혜윰' 운영자
구미 YMCA 회원
연세종교철학연구회 회원
시민참여구미포럼(구미 문지기) 대표
19대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 구미을 선대위 본부장
19대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 조직특보
20대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 민생특보
20대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 안보특보
20대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 구미을 고문
미참여연대 회원
구미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
민주희망포럼 회장
경상북도 도의원 출마
더불어 민주당 구미을 교육연수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 교육연수특별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

 

◎ 삶의 여정 ◎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중학교도 다닐 형편이 되지못했서 부모님은 중학교 가지못하도록 국민학교(현재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를 불태우는 사건이 있어지만 다행스럽게 입학하여 졸업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고등학교 역시 마찬가지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진학을 염두해 둘 수 없는 처지에 야간 고등학교 진학을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 공업고등학교 역시 나라 ? (국립구미전자공고)의 도움으로 진학하게 되었다. 1979년에 입학한 고등학교는 실업계이었지만 관심은 전자나 통신그리고 컴퓨터에 대한 것이 아니라 人文學과 철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았다. 그래서 구미에서 다니던 회사를 과감히 그만두고 대학진학을 위하여 부산 집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은 진학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일( 신발공장, 일일노동자, 전자공장, 골프가방공장, 안테나공장, 책외판원, 건강식품외판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경험은 중학교 이후로 집에 의지하지 않고 혼자 힘으로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치게 되는 힘이 되었다. 감사한 일이다.

이런 과정과 체험은 삶의소중한 토양이 되었을 뿐아니라 진정한 삶이 무엇인가를 알게 하는 스승이 되어 주었다. 그 때 당시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던 책은 한완상교수(서울대)가 지은 "저 낮은 곳을 향하여" 였다. (함께 공부했던 분은 김정권 전 국회의원)이 책은 새로운 성서읽기, 신앙과 신학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제공해 주었다.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에 대한 이해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깨닫고 신학을 공부하기에 앞서 철학을 전공하기로 하였다. 이것 역시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여러 사정으로 공부하고 싶었던 철학을 포기하고 국문학과로 전과할 수 밖에 없었다.. 국문학도로서 1980년도 초중반의 한국의 어려운 상황을 국문학과 학생회장과 단과대 학생회장 대표로서 민주화 운동,학생운동(호헌철폐, 노동자대투쟁, 6월항쟁)에 뛰어들게 되었다. 그 때 신앙(25세에 총각 집사 임명을 거절)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기였다. 결국 대한예수교장로교(고신) 김해에서 국립구미전자고등학교 때 처음 세례를 받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교회로 옮길 수 밖에 없었다. 여기에서 영남의 민주화의 聖地인 부산중부교회를 담임하시고 민주화 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고 최성묵 목사님(부산중부교회)을 만나게 되었다. 그 분과의 만남은 신앙의 눈으로 社會 矛盾을 극복하려는 자세가 무엇인지 배우게 되었고 그분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신학을 공부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사회정의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고 최성묵 목사님을 모시고 민주화 운동을 함께하였음, 그 뒤 최성묵 목사님 은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하시다가 1992년 62세로 과로로 돌아가심) )
★ (한신, 기장출신 선배 : 장준하 선생, 김재준목사, 문익환 목사, 문동환 목사, 이해학 목사 등 다수)
대학원에서 전공은 조직신학(M.Div)이다. 조직신학 중에서 특히 Theology of Religions, Theology of Culture, Systematic Theology, 民衆新學, 韓國神學, 아시아神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였다. 졸업 논문은 한신대 김경재 교수님의 지도 아래 "宋泉盛(C. S. Song)의 아시아 神學 方法論 硏究" 이다. 그리고 두 번의 뜻 깊은 여행을 통하여 에큐메니칼 운동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1996년 말에서 1997년 캐나다 토론토에 있으면서 다양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고 그리고 몇 달 동안 막노동으로 자금을 확보하여 40일 동안(2000년 12월- 2001년 1월) 인도 배낭여행(Delhi, Jaipur, Agra, Bodhgaya, Calcutta, Chennai, Bangalore) 을 떠나가 되었는데.. 여기서 종교적 풍부함이 무엇인지를 공부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타종교와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신학(Th.M)을 전공하고 현재는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Th. M)을 걸처 철학박사과정(Ph.D. cand.)(전공: 종교철학. 철학적 신학)을 수료했다. 관심 분야는 종교철학, 철학적 신학, 아시아신학(Asian Theology), 정치신학, 생태여성신학, 민중신학, 탈식민주의(Post Colonialism), 탈형이상학(Post metaphysics), 포스트모던리즘 신학(postmodern theology), 신론(Doctrine of God), 해석학(Hermeneutic), 철학적 신학 등이다. 현재는 경북 구미에서 다문화가족 아동, 한부모 아동, 맞벌이 부부 아동,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22년째 섬기고 있다. 그리고 즐겨하는 일은 텃밭가꾸기이고 독서, 농구, 배구를 좋아한다. 가족으로는 아내(김판윤 : 사회복지사 1급)와 딸(김 아름자연), 아들(김 아름누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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