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르텃밭 복사꽃과 배꽃 이야기(2024.4.7.)
뜨르텃밭 복사꽃과 배꽃 이야기(2024.4.7.) 뜨르텃밭 복사꽃 이야기(2024.4.7.) 뜨르텃밭에 오래된 봉숭아나무는 시름시름 앓다가 고사했고 작년에 심은 복숭아나무에 올해 처음 꽃이 피었다. 복숭아꽃을 복사꽃이라고 부른다. 복숭아꽃은 도화(桃花)이고 배꽃은 이화(梨花)라고도 부른다. 자두꽃(오얏꽃)도 이화(李花)이다. 한자(漢字)만 다르다. 복사꽃은 연분홍으로 마치 무릉도원의 꽃 것처럼 아름답다. 섬세한 분홍색 꽃잎은 종종 여성성, 순수함, 부드러움, 관능미, 우아함의 지표로 여긴다고 한다. 우리나라 지명에 도원(桃源, 桃園)동桃園) 동,도화동, 복사골, 삼척 도화골(桃花谷)이다. 심청이가 살던 동네도 도화동이다. 4월에 부천, 조치원, 강릉, 영덕에는 복숭아꽃 축제가 열릴 정도로 인기가 있는 꽃..
2024. 4. 8.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읽기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읽기 3.1절 백주년을 맞이하여 3.1절에 가족들과 함께 항거: 유관순 이야기를 관람했다. 물론 모든 가족들이 흥쾌히 동의 했다. 감사한 일이다. 영화는 제목부터 의미 심장하다. “항거” 즉 레지스탕스(resistance)이다. 원래 레지스탕스는 저항이라는 뜻으로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 점령 하에 놓였던 프랑스,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벨기에, 유고슬라비아, 체코슬로바키아, 그리스, 폴란드, 소련 등의 지역에서 일어난 저항운동을 말한다. 좁은 의미로서는 독일점령군과 비시정권에 대한 프랑스의 저항운동을 가리킨다. 아시아의 일본점령하의 저항운동, 나치즘과 파시즘 체제에 대한 저항 등도 일종 레지스탕스(resistance) 운동이다. 사람들은 항거나 저항은 반감이 가는 ..
2022. 10. 7.
뜨르 텃밭농장에 수박이 열렸어요. !!
뜨르 텃밭농장에 수박이 열렸어요. !! 어김없이 뜨르텃밭농장에 채소가 풍성해졌다. 수박, 참외, 단호박, 애호박, 조선호박, 상추, 고추, 열무, 도라지, 가지, 옥수수, 오이, 시금치, 들깨, 땅콩, 대파 등 식물공장이 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사과나무, 살구나무, 체리나무, 대추나무, 포포나무, 비타민나무 등 새로운 유실수 식재했고 심지도 않은 돼지감자도 잘 자라고 있다.
2022. 6. 19.
뜨르 농장 채소 모종 심은 후 15 일째 모습
뜨르 농장 채소 모종 후 15 일째 모습이다. 일 주일 만에 가 보니 채소들이 제법 자랐다. 모든 생명은 아름답다. 상추, 가지, 참외, 호박, 수박, 들깨, 토마토, 대파, 오이 , 단호박, 비트, 옥수수, 고추, 방풍나물, 참당귀, 산마늘(명아나물), 도라지, 아스파라거스, 왜호박, 참외, 부추(정구지) 등등
2021.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