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읽기☎101 국립구미전자공고 총동창회 체육대회(25회, 국립2회) 국립구미전자공고 총동창회 체육대회(25회, 국립2회) 2019. 10. 20. 민주주의 위기: 검찰 카르텔과 정치의 사법화 민주주의 위기: 검찰 카르텔과 정치의 사법화 제대로 된 민주주의는 모든 사람에게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본다. 특권을 가진 소수가 아니라 다수를 위한 민주주의 말이다. 만약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실현된다면 우리들이 기대하는 세상이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고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무조건 선이라고 여기는 공리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누가 도전적으로 지금 한국은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인가? 라고 묻는다면 대부분 사람들의 답은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그 이유는 여전히 한국 사회에는 민주주의를 저해하는 장애물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오늘 필자가 말할 기득권 카르텔과 정치의 사법화도 여기에 해당된다. 먼저 카르텔에 대해 짚어보자. 카르텔은 검찰 카르텔, 정치 카르텔, 교육 카르텔, 기업카르텔, 언론.. 2019. 10. 1. 지역혁신을 통한 구미 산업위기 극복 방안 토론회 지역혁신을 통한 구미 산업위기 극복 방안 토론회에 다녀왔다. 과연 구미시는 산업 위기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진지한 발제와 열띤 토론이었다.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연구실장는 ‘산업위기 지역사례와 위기 극복방안’의 발제에서 산업위기 극복 국내외 사례를 언급한다. 필란드 펄프제지산업, 스페인 안달루시아 조선 산업에서 항공 산업으로 전환, 스웨덴 말뫼시 조선소 터와 버려진 공장 터를 탄소제로 도시로, 일본 이마바리 조선 산업 구조조정과 그리고 국내에서는 창원 LG전자 R&D센터 등이다. 산업 위기 극복 방안으로는 위기극복 특별법, 지역 경제활성화법, 구조 고도화, 상생형 일자리 창출. 산업공유자산 활용 등 방향 등을 제시했다. 다양한 사례와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은 구미에 아주 필요한 정보이다. ‘산업위기 .. 2019. 6. 16. 다평아동센터 제2회 전국난타대회(학생부 금상) 2018.11.03. 다평센터 제2회 전국난타대회 참석했답니다. 경북구미 금오공대에서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에 못내 아쉬워서 한 컷 ~~ 학생부 금상 가즈아~~ 2018. 11. 5. 국립구미전자공고 24회 총동창회 체육대회 및 25회(국립2회) 정기총회 2018.10.20-21. 2018.10.20-21. 국립구미전자공고 24회 총동창회 체육대회 및 25회(국립2회) 정기총회 있었다. 다음에는 많은 친구들이 참석했으면 한다. 2018. 10. 25. 어느 가을 날~~ 대학강의 (직업윤리) 마치고 오래 만에ㅎㅎ 한 컷 올립니다. 어느 가을 날~~ 대학강의 (직업윤리) 마치고 오래 만에ㅎㅎ 한 컷 올립니다. 2018. 10. 25. 여성주의 운동의 함정: 페미니스트와 워마드 여성주의 운동의 함정: 페미니스트와 워마드 요즘 오세라비(본명 이영희)의 책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주목을 받게 되는 이유는 그의 저서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에서 ‘페미니즘이 한국 사회를 후퇴하고 있다’ 고 하는 저돌적인 선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분명 기존의 페미니스트의 주장과 다르다. 지금까지 기존의 페미니즘(feminism)이 여성주의, 여성중심주의 그리고 여성해방주의 측면을 강조했다면 그는 여남의 동등한 인간적 측면에서 접근한다. 여기에는 힘의 논리로 여성과 남성을 보고 있지 않고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하는 휴머니즘 측면에서 이다. 만약 여성과 남성이 인간 평등성의 가치적 측면에 접근이 차단된 채 오직 성(姓) 대결만이 주요 이슈로 부각된다면 과연 어떻게 되겠는가? 결국 여와 남이.. 2018. 9. 28. 더불어 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임하면서.. 더불어 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임하면서.. 더불어 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에 공모한 김삼식입니다. 저를 잠시 소개하자면 과거에 누구나 그렇듯이 참 어렵게 살았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중학교도 다닐 형편이 되지 못해서 부모님은 중학교 가지 못하도록 국민학교(현재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를 불태우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역시 마찬가지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워서 야간 고등학교 진학을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 국립구미전자공고와 인연이 되어 구미 사람이 되어 20년 정도 살았습니다. 구미에서 2년 정도 회사를 다니면서 대학에 가고 싶은 열망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은 진학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일(신발공장, 일일노동자, 전자공장, 골프가방공장.. 2018. 7. 5. 경상북도의회 의원 출마선언문 경상북도의회 의원 출마선언문 이번 지선에 경북 도의원에 출마한 김삼식입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경상북도 도의원 출마 선언문 올립니다. 경상북도 도의원 출마선언문 더불어 민주당원 여러분, 구미시민과 경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유권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8년 6·13 지방선거에 경상북도 도의원 후보로 출마하고자 하는 더불어 민주당 당원 김삼식입니다. 저와 구미와의 인연은 1979년 구미전자공고 입학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중학교도 다닐 형편이 되지 못해서 부모님은 중학교 가지 못하도록 국민학교(현재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를 불태우는 사건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 입학하여 졸업하고 고등학교 역시 마찬가지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진학을 염두 해 둘 수 없는 처.. 2018. 5. 14. 가로 지르는 짧은 생각 ? 가로지르는 짧은 생각 ? 요즘 대학에서 강의하는 과목 중에 하나는 ‘직업윤리’이다. 윤리하면 좀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우리 생활에 정말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윤리란 어찌 보면 인간과 인간의 도리라고 보여 진다. 인간들 사이에 도리가 무너지면 사회나 집단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단체나 정당도 마찬가지이다. 윤리 중에 하나 인 우리나라의 정직도 수준은 아직 완벽하지 못한 것 같다. 그 이유 중에 하나도 원칙보다는 정과 의리를 중요하는 문화 때문이다. 우선 정과 의리 때문에 내 가까이 있는 사람을 편을 든다. 물론 옳고 그름의 판단이 중지 되고 이미 사심이 개입될 수밖에 없다. 사심이 개입되면 패권주의나 집단주의로 흐를 수밖에 없다. 여기에는 공정성과 민주적 절차와 정의로움도 사.. 2018. 4. 15. 민주희망포럼 4월 정기모임 민주적 가치을 지향하는 민주시민의 모임인 민주희망포럼이 2월 달에 창립총회를 갖고 3월, 4월 정기모임도 가졌습니다.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경북 구미에서 민주적 소양을 가진 시민들이 많아져서 변화되는 구미를 기대해봅니다. 2018. 4. 11. 국립구미전자공고 25회(국립2회) 졸업 35주년 행사를 다녀와서 ... 국립구미전자공고 25회(국립2회) 졸업 35주년 행사를 다녀왔다. 동기들과 샌생님들 등 약 100명이 모인 가운데 대전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있었다. 가끔 만난 친구도 있고 35년 만에 처음 만난 친구도 있다. 모두 반가운 친구들이다. (2017.06.17-18) 숙소는 계룡스파텔 별관이다. 여기는 대통령이 사용한 숙소인지라. 방의 구조가 미로로 특이하다. 방안에 방이있고 화장실이 있다. 2017. 6. 20. 치열했던 22일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 치열했던 22일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2017.05.08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 구미 을 선대위 본부장 김삼식입니다. 5월 9일부터 선거체제로 돌입하여 총괄본부장의 위임으로 선대위를 총괄하면서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마무리되었음을 선대위 관계자들과 당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오직 문 후보를 당선을 위해 생업을 뒤로하고 22일 동안 치열하게 운동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아무런 대가도 없이 선거운동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이름 없이 물품을 지원해 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선대위를 말없이 도와주신 장기태 위원장님을 비롯해 선대위 위원장단 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비록 참석을 하지는 못했지만 뒤에서 응원해신.. 2017. 5. 13. TK(대구경북)지역에서 구미 을이 최고의 득표율(26.53%, 문재인)을 얻은 이유(2017.05.12) TK(대구경북)지역에서 구미 을이 최고의 득표율(26.53%, 문재인)을 얻은 이유(2017.05.12)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열악한 구미지역에서 구미을 지역이 8개 읍. 면과 3개동으로 구성됨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후보가 구미 을 TK(대구경북)지역에서 최고의 득표율(26.53%)을 얻은 이유는 나름대로 전략이 숨겨져 있었다. 그 이유를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 첫째로 선거운동 기간 22일 동안 지친 몸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선대위 회의를 했기 때문이다. 선대위 회의를 통하여 그날 유세를 점검하고 그 바탕위에 전략적으로 새로운 방향을 설정했던 것이 주요했다. 둘째로 전략적으로 집중유세지역과 준 집중유세지역 그리고 일반지역으로 분류해서 선거운동을 했기 때문이다. 집중지역은 인동(진미동)과 양포.. 2017. 5. 12. 애국과 태극기 애국과 태극기 애국은 태극기를 의미없이 요란하게 흔드는 것이 아니라 가슴 속 깊이 간직한 태극기를 정말 필요할 때 꺼내여 사용하는 것이다. 2017/02/13 뜨르 2017. 2. 13. 권력의 사유화 권력의 사유화 권력의 사유화는 국민을 객체화할 뿐이다. 객체는 지배의 대상이지 함께 해야할 동반자는 결코 아니다. 2017/1/17 뜨르 2017. 1. 17.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심심풀이 민주당 대선 후보자 인물평(2017년 1월 10일) 심심풀이 민주당 대선 후보자 인물평(2017년 1월 10일) 심심해서 인물평을 하자면 첫째 문재인은 부산 87년도 민주화 운동 당시 제가 모신 어른 밑에서 함께 일한 사람(노무현, 문재인)으로서 꾸준히 한 길을 간 사람이라서 좋고 둘째 박원순은 한 때 비판한적도 있지만 그래도 한국 사회운동에 공헌한 인물로 높이 평가하면 좋고 셋째 이재명은 동 연배(64년생, 62년생)로서 살아온 여정과 가치 그리고 철학이 비슷해서 좋고 넷째 안희정은 이분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은근히 소신이 있어서 좋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87년 6월 항쟁 그리고 7월 부산 서면 노동자 대투쟁 모습- 왼쪽부터 문재인 전 대표 옆에 노무현 전 대통령 바로 옆 최성묵 목사(당시 민주당 최고위원) 세 분 중 한 분은 대통령 .. 2017. 1. 10. 구미 인문학 도시를 꿈꾸며... 구미 인문학 도시를 꿈꾸며...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더욱 인문학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구미도 인문학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 인문학 도시는 무엇보다 사람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인문적 가치를 통하여 우리 사회가 잃어버린 사람다움과 공동체 문화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우리에게 성찰하는 힘을 길러준다. 이처럼 성찰하는 시민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좋은 인간 중심 도시가 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성찰하는 공간은 시민 중심의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도 있다. 이제 구미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로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먼저 장단기적으로 구미시가 없애거나 고쳐야할 부분을 열거해 보았다. 1. 박정희 체육관 - 구미시민체육관 2. 새마을과 - 시민행복과 3, 새마을문고.. 2017. 1. 7. 국정교과서의 문제 역사에 대한 해석은 다양성을 전제한다. 물론 다양한 해석 자체가 모두 참이라고 할수는 없다.. 그렇지만 우리는 해석학의 역사 가운데 어렴풋이 해석의 기준은 있어야한다고 본다. 국정교과서는 역사를 오직 한가지 해석을 강요할 소지를 담고 있다. 해석의 방법과 해석할 집단에 의해 해석은 획일성과 편향성을 가질 수 밖에 없다.역사 교과사의 문제는 진보와 보수의 이념 논쟁의 문제가 아니다.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는가의 문제이다. 만약 이 문제를 이념논쟁의 문제로 본다면 역사 해석의 고유한 영역을 편향된 이데올로기로 침범하게 되는 것이다. 역사에 대한 해석의 다양성을 존중해야한다. 강요된 이념이 아니라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전제해야 한다. 우리 국민은 어떤 이념적인 문제도 스스로 자정될 수 있는 충분한 자양분이 있.. 2016. 12. 28. 종교와 정치 그리고 우상숭배 종교와 정치 그리고 우상숭배 죽음과 삶이 하나이 듯 신앙의 양심과 삶이 별개가 아니고 하나 일진데 잔인한 보수가 신앙적이고 선이 될 수 있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할지라고 분명 신앙적이거나 선도 될 수는 없다. 또한 성서 적일 수도 없다. 만약 이것이 신앙이라면 혹시 나의 잘못된 신 념을 신앙에 맞추는 폭력이 아닌지 성찰이 필요할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보수를 지향하는 것이 신앙적 이라고 하는 착각에서 벗어날때 만이 기독교가 바로설수 있다. 신앙은 보수와 진보의 이분법 적인 문법이 아니다. 신앙이냐 우상이냐 라는 물음은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의 문제이다. 신앙은 성서가 지향하는 것을 조용히 따르면 실천하는 것이요 우상은 자신이 만든 개념이나 관념을 세워서 마치 신앙인 것처럼 착각하.. 2016. 12. 28.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