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미 인문학 도시를 꿈꾸며...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더욱 인문학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구미도 인문학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 인문학 도시는 무엇보다 사람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인문적 가치를 통하여 우리 사회가 잃어버린 사람다움과 공동체 문화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우리에게 성찰하는 힘을 길러준다. 이처럼 성찰하는 시민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좋은 인간 중심 도시가 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성찰하는 공간은 시민 중심의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도 있다. 이제 구미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로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먼저 장단기적으로 구미시가 없애거나 고쳐야할 부분을 열거해 보았다.
1. 박정희 체육관 - 구미시민체육관
2. 새마을과 - 시민행복과
3, 새마을문고 - 작은문고 or 작은 도서관
4. 새마을 관련 예산 줄이기
5. 정주여건 개선하기 - 공업도시인만큼 공업도시를 상쇄할 수 있는
인문학적 도시로 도시 전체를 재조정하고 탈바꿈하는 구상 등등 건강한 도시가 되려면 물적, 인적, 이념적 교류가 활발해야 썩지 않고 건강한 도시가 되는데 구미는 회일적 사고만 만연하다...ㅠㅠ 박정희 집착에서 벗어나야 구미가 살 수 있는 길인데.. 정말 답답하다. 이제 박정희는 역사적 평가에 맡기고 진정으로 구미를 살리는 시장,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이 나와야 할 텐데...ㅠㅠ 2017/01/07 뜨르
반응형
'☎세상읽기☎ > 〔社會·敎育〕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회적 거리두기’를 ‘사람사이 거리두기’로 쓰기를 제안한다. (0) | 2020.03.08 |
---|---|
여성주의 운동의 함정: 페미니스트와 워마드 (0) | 2018.09.28 |
국정교과서의 문제 (0) | 2016.12.28 |
간디가 말한 7가지 악덕 (0) | 2016.12.13 |
세월호를 생각하며... (0) | 2016.1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