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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3

2023. 뜨르농장 매실수확 2023. 뜨르농장 매실수확 올해도 어김없이 매실 열매를 보았다. 작년 보다 몇배 더 많이 달렸다. 붉은 매화는 6월 중순에 청록색의 둥근 알로 익었다. 매실은 중국이 원산지이다. 중국에서 3,000년 전부터 건강보조 식품이나 약재로 써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꽃이 아름다워 정원수로 심었단다. 약재로 써온 것은 고려초기라고 추정한다. 동의보감을 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해 주고 갈증, 설사를 멈추게 하며 맥박과 근육이 활기를 찾게 한다고 적혀있다. 이무튼 매실은 좋은 열매다. 2023. 6.19 뜨르 2023. 6. 20.
매실 나무에 열매가 너무 많이 열렸어요. ㅎㅎ 매실 나무에 열매가 너무 많이 열렸어요. ㅎㅎ 뜨르농장에 매실나무에 열매가 너무 많이 열렸어요. 정상인가? 아니면 이상 기온 때문일까? ㅎㅎ 2023.4.30 2023. 5. 1.
뜨르 텃밭이야기 1 뜨르 텃밭이야기 뜨르 농장주(?)가 되었다. 물론 텃밭 수준이지만.. 요즘 주말이면 농장에 간다. 풀도 뽑고 나무도 돌본다. 풀은 뽑아도 뽑아도 끝이 없다. 풀과 전쟁이 시작되었다. 작은 산기슭이라 더 심하다. 텃밭에는 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옆에는 대나무밭도 있다. 그래서인지 죽순은 시도 때도 없이 여기저기에서 얼굴을 내민다. 마치 자기를 보아 달라는 듯 말이다. 물론 반갑지 않다. 대나무는 2차 대전의 히로시마 원폭 피해에서 유일하게 생존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 어찌 대나무 이길 수 있으랴! 친하게 지내야 될 것 같다. 농장에는 과일나무와 산나물, 약초 등이 있고 이름을 모르는 식물도 있다. 확실한 거는 사과나무, 감나무, 밤나무, 매실나무, 포도나무, 아로니아나무, 백년초 등이 있다. 건강을..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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