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51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다문화위원회 출범식(2025.2.25)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다문화위원회 출범식(2025.2.25)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다문화위원회 출범식에 다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받았습니다. 양문석 위원장님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다문화위원회 출범식이 2025년 2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편견 없는 사회, 존중과 포용으로 하나 되는 다문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출범식에는 박찬대 원내대표, 전현희 최고의원 등 다수의원들과 여러 다문화 민간단체 대표 등 30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한국에 이주민인구 260만명입니다. 전체인구 4.4%입니다. 이제는 체계적인 다문화 정책이 필요한 듯 합니다. 2025. 2. 26. 다문화위원회 간담회 다문화위원회 간담회 다문화위원회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위원장이신 양문석 의원님과 한 걸음에 달려오신 김민석 의원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이주민인구 260만명입니다. 전체인구 4.4%입니다. 이제는 체계적인 다문화 정책이 필요한듯 합니다. 2025. 2. 7.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수명재판관 및 주심인 정형식 재판관은 누구인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수명재판관 및 주심인 정형식 재판관은 누구인가? 1. 윤석열 대통령이 지명한 판사로 태극기 부대 전광훈 목사에게 후원금을 낸 전광훈 지지자이다.2. 한명숙 불법 정치자금 수수사건의 2심 판사였던 정형식은 한명숙 총리 무죄나온 1심판결 유죄로 뒤집었던그 2심 판사이다.3. 국민의 힘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처사촌 간이다. 2024. 12. 16.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필요하다. 처음으로 단감, 대봉 경매를 했다: 가을 감 수확.(2024.11.9)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필요하다. 처음으로 단감, 대봉 경매를 했다.: 가을 감 수확.(2024.11.9) 올해는 감이 유난히도 많이 달렸다. 텃밭 농장 집에 오래된 감나무가 두 그루가 있다. 하나는 대봉이고 또 하나는 단감이다. 알다시피 대봉은 알이 굵고 알차게 보여서 보는 눈이 즐겁다. 그에 비해 단감은 알이 작지만, 맛이 좋다. 그래서 감나무가 좋다. 감 따는 작업은 고된 노동이다. 요즘은 인건비 때문에, 나무를 낮게 전지하여 감을 쉽게 딸 수 있지만 오래된 나무는 다르다. 너무 높아, 감 따는 장대를 끝까지 올려도 딸 수 없을 정도이다. 그래서 때론 지붕에까지 올라가 따기도 한다. 그 정도 큰 노동이다. 하지만 보람도 있다. 아는 지인들에게 조금씩이라도 나누어 주고 곶감도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 2024. 11. 14. 어르신, 아는 만큼 행복해진다.(노인대학 강의) 노인대학 강의 주제: 어르신, 아는 만큼 행복해진다강사: 김삼식(혜윰인문학연구소 대표)대상: 어르신(200명)주관: 구미시 노인회장소: 구미시 노인종합복지회관일시: 2024년 11월 5일 2024. 11. 6. 금오산 인문학 여행: 우리 동네 산 금오산(金烏山) 정상에 오르다. 금오산 인문학 여행: 우리 동네 산 금오산(金烏山) 정상에 오르다. 금오산 아래 사는 저 길충신은천고에 높은 이름 귀신도 감동하네십 년 만에 산 밖 길을 두 번 지나니맑은 바람 어제인 양 행인을 스치네(金烏山下吉忠臣 千古高名動鬼神 十載再經山外路 淸風如昨灑行人)# 조선 전기 송순이 금오산을 보고 길재의 충절을 칭송하며 지은 한시이다. 필자는 금오산이 좋다. 아니, 금오산을 걷는 것 만에도 기분이 좋다. 토종 소나무가 빼곡하게 있어서 솔향이 그윽하기 때문이다. 걷다 보면 온몸이 힐링되는 듯 마음이 차분해진다. 금오산은 걷는 것도 좋지만, 등반도 멋진 일이다. 오늘은 금오산 정상에 올라가 보자. 금오산 정상에 올라가는 등산로는 보통 4곳이 있다. 그 외 코스도 있지만 말이다. 첫 번째는 가장 대표적인 등산.. 2024. 10. 16. 한강 작품에 대하여 < 노벨위원회 발표문> 한강 작품에 대하여 한강의 주요 국제적 돌파구는 소설 (2007; 채식주의자, 2015)에서 나왔습니다. 세 부분으로 구성된 이 책은 주인공 영혜가 음식 섭취 규범을 거부할 때 발생하는 폭력적인 결과를 묘사합니다. 고기를 먹지 않기로 한 그녀의 결정은 다양하고 완전히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녀의 행동은 남편과 권위주의적인 아버지 모두에게 강제로 거부당하고, 수동적인 신체에 집착하는 비디오 아티스트인 처남에게 성적으로나 미학적으로 착취당합니다. 결국 그녀는 정신과 진료소에 입원하게 되고, 그곳에서 그녀의 여동생은 그녀를 구출하고 '정상적인' 삶으로 되돌리려 노력합니다. 그러나 영혜는 위험하면서도 유혹적인 식물계의 상징인 '불꽃나무'를 통해 표현되는 정신병적인 상태에 더욱 깊이 빠져듭니다.좀 더 줄.. 2024. 10. 11. "일본인에게는 예(禮)를 차리지 말라." 『일본산고(日本散考)』: "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은 미래가 없다. " “일본인에게는 예(禮)를 차리지 말라.” 『일본산고(日本散考)』: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은 미래가 없다." 오랜만에 의미 있는 책을 읽었다. 우연히 동네 책방에 들려서 발견한 책이다. 책 이름이 ‘일본산고(日本散考)’이다. 산고(散考)가 말해주듯 흩어져 있는 글을 엮어 만든 박경리의 유고집이다. 우리에게 박경리 하면 소설『토지』가 생각난다. 토지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소설이고 박경리를 각인시킨 작품이다. 필자도 토지를 전부 읽지를 못했다. 지금 여전히 읽는 중이다. 『토지』가 소설로 쓴 ‘일본론’이면 ‘일본산고(日本散考)’는 박경리의 짧은 글을 모은 일종에 ‘일본론’ 산문집이다. 여기서 저자는 일본 문화를 매서운 논리로 혹독하게 비판한다. 그의 논거는 아마테라스 신화에서 현대문학 가와바타 야스나리에 이.. 2024. 10. 10. 헨리조지, <진보와 빈곤> 블루마블의 게임의 종말(monopoly) 헨리조지, 블루마블의 게임의 종말(monopoly)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린 경제학 책이다. 아마 그때 당시 마르크스보다 휠씬 영향력을 행사한 분이다. 1. 경제법칙과 도덕법칙은 하나이다. 2. 독점과 토지사유는 도덕법칙에 어긋나는 경제적 불의 이다. 3. 경제적 불의 존재하는 한 진보 속의 빈곤, 주기적 불안, 문명이 쇠퇴한다. 불황은 토지투기로 부터 나온다. 1, 토지의 특수성-욕망의 무한성2, 토지투기의 작동방식3, 조지스트의 역사적 경험 토지 공유제 실현 - 지대몰 수 , 토지보유세 2024. 10. 2.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 11– 벵갈루루: 인도 정원 도시와 실리콘밸리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 11– 벵갈루루: 인도의 정원 도시와 실리콘밸리 필자의 인도 인문학 여행의 마지막 도시로 IT로 잘 알려진 벵갈루루이다. 인도 카르나타카주의 주도이자 IT산업의 중심도시로 칸나다어를 공식 언어로 채택함에 따라 2014년 11월부로 과거에 사용하던 방갈로르에서 벵갈루루로 개칭했다. ‘인도의 정원 도시’라 불리는 벵갈루루는 카르나타카주의 주도로 해발 920m에 있는 고원 도시로 다른 인도 도시와 다르게 쾌적하다. 일찍이 남인도에서 강대한 권력을 장악한 마이소르 소왕국의 수도였다. 현재는 마드라스와 버금가는 남인도의 정치·경제의 중심도시로 인구가 1,200만을 넘는 대도시이다. 필자가 본 벵갈루루의 첫 이미지는 인도 다른 도시와 다르게 아주 깔끔하게 정돈된 인상을 준다. 전혀 인도.. 2024. 9. 10. 오리온과 능금 이효석 오리온과 능금 이효석 나오미가 입회한 지는 두 주일밖에 안되었고, 따라서 그가 연구회에 출석하기는 단 두번 임에도 불구하고 어느덧 그의 태도가 전연 예측치 아니하였던 방향으로 흐름을 알았을 때에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람의 감정의 움직임이란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짧은 시간에 그가 나에게 대하여 그러한 정서를 품게 되었다는 것은 도무지 뜻밖의 일이었음을 나는 놀라는 한편 현혹한 느낌을 마지 않았던 것이다. 하기는 나오미가 S의 소개로 입회하게 된 첫날부터 벌써 나는 그에게서 동지라는 느낌보다도 여자라는 느낌을 더 많이 받았.. 2024. 8. 31.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여름 장이란 애시당초에 글러서, 해는 아직 중천에 있건만 장판은 벌써 쓸쓸하고 더운 햇발이 벌여놓은 전 휘장 밑으로 등줄기를 훅훅 볶는다.마을 사람들은 거지반 돌아간 뒤요, 팔리지 못한 나뭇군패가 길거리에 궁싯거리고들 있으나 석윳병이나 받고 고깃마리나 사면 족할 이 축들을 바라고 언제까지든지 버티고 있을 법은 없다. 춥춥스럽게 날아드는 파리떼도 장난군 각다귀들도 귀치않다. 얽둑배기요 왼손잡이인 드팀전의 허생원은 기어코 동업의 조선달에게 낚아보았다. 그러나 한마디도 대거리하지 않고 하염없이 나가는 꼴을 보려니, 도리어 측은히 여겨졌다. 아직두 서름서름한 사인데 너무 과하지 않았을까 하고 마음이 섬짓해졌다. 주제도 넘지, 같은 술손님이면서두 아무리 젊다구 자식 낳게 된 것을 붙들고 치고 닦아 셀 것은 무어야.. 2024. 8. 29. 도시와 유령 이효석 도시와 유령 이효석 어슴푸레한 저녁, 몇 리를 걸어도 사람의 그림자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무인지경인 산골짝 비탈길, 여우의 밥이 다 되어 버린 해골덩이가 똘똘 구르는 무덤 옆, 혹은 비가 축축이 뿌리는 버덩의 다 쓰러져 가는 물레방앗간, 또 혹은 몇백 년이나 묵은 듯한 우중충한 늪가! 거기에는 흔히 도깨비나 귀신이 나타난다 한다. 그럴 것이다. 고요하고, 축축하고, 우중충하고. 그리고 그것이 정칙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그런 곳에서 그런 것을 본 적은 없다. 따라서 그런 것에 관하여서는 아무 지식도 가지지 못하였다. 하나 나는―자랑이 아니라―더 놀라운 유령을 보았다. 그리고 그것이 적어도 문명의 도시인 서울이니 놀랍단 말이다. 나는 그래도 문명을 자랑하는 서울에서 유령을 목격하였다. 거짓말.. 2024. 8. 27. 인도 인문학 산책 12: 요가(Yoga)란 무엇인가. 인도 인문학 산책 12: 요가(Yoga)란 무엇인가. 이번 인도 인문학 산책은 요가(Yoga)란 무엇인가.? 요가(Yoga)는 고대 인도에서 제의적으로 비롯된 명상의 한 방법으로 힌두교의 정신 수행 방법의 하나로도 알려져 있다.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되었다. 요가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아주 잘 알려진 운동이지만, 사실상 아주 고대부터 내려온 신체와 정신의 통합된 수련 방법이었다. 요가 철학 역사는 기원전까지 거슬러 올라갈 만큼 꽤 길다. 인도에 아리아인들이 도착하기 이전 드라비다 문화의 하라파 문명에서 요가의 기원이 존재한다는 설이다. 간략히 말하자면, 기원전 2000~1500년경 아리아인들이 인도에 들어오기 전 인더스 문명의 쌍둥이 도시가 모헨조다.. 2024. 8. 20. 인도 인문학 산책 11: 우파니샤드(Upanisad)란 무엇인가? 인도 인문학 산책 11: 우파니샤드(Upanisad)란 무엇인가? 이번 주제는 우파니샤드란 무엇인가이다. 우파니샤드는 고대 인도의 철학서로서 인도 사상의 원천으로 일컬을 만큼 아주 중요한 문헌이다. 대략 기원전 7-5세기에 만들어진 문헌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철학책이다. 성서보다 800년, 코란보다 1300년 앞선다. 인도에서 아리아인들의 성스러운 경전으로『베다』를 꼽는다. 그래서 브라만(Brahman) 교의 성전을『베다』라고 말할 정도이다. 『베다』는 인도가 자랑하는 일종에 계시서이다.『베다』에는『리그베다 Rig Veda 』외에 『사마베다 Sama Veda』,『야주르베다 Yajur Veda』,『아타르바 베다(Atharva Veda)』의 네 가지 베다가 있다. 각 베다는 신의 찬가 모음집인 본집(本集.. 2024. 7. 15. 이전 1 2 3 4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