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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수목원, 거창(창포원, 수승대, 수승대 출렁다리) 2023.9.28-10.2 대전 한밭수목원, 거창(창포원, 수승대, 수승대 출렁다리) 2023.9.28-10.2 대전 한밭수목원      거창((창포원, 수승대, 수승대 출렁다리) 2023. 10. 10.
김장배추와 무우 등 가을채소가 잘 자라고 있다. 2023.10.09 김장배추와 무우 등 가을채소가 잘 자라고 있다. 2023.10.09 2023. 10. 9.
국립 대전현충원에 부모님 묘소와 홍범도 장군 묘소 참배를 다녀와서~ 국립 대전현충원에 부모님 묘소와 홍범도 장군 묘소 참배를 다녀와서~ 아, 홍범도 장군!고통받는 민족과 늘 함께 한 그대여!무명용사들과 총을 들고 떨쳐 일어나,민족의 독립을 향한 일념으로 일제에 맞선,대한독립군 총사령관이여!이제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시니, 그대의 숭고한 정신온 민족의 가슴에 통일의 넋으로 울려포지리!국립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비의 글 이번 추석 명절에 국립대전현충원에 다녀왔다. 대전 현충원에 부모님이 안장되어 있어서 해 년마다 헌화하고 참배한다. 부모님의 묘소는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천안함 46 병사묘역과 같은 308번 구역에 안장되어 있다. 아버님은 한국전쟁 참전용사이다. 그 공로로 화랑 무공수훈자이고 국가유공자이다. 한국 전쟁 7년 동안 현역에 있을 때 신의주까지 올라가서 전투.. 2023. 10. 4.
“난 기본소득(Basic income) 싫어하지!! 그건 공산주의이니까?” The 22nd Basic Income Earth Network Congress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이화여대 ECC)에 다녀와서~~ “난 기본소득(Basic income) 싫어하지!! 그건 공산주의이니까?” The 22nd Basic Income Earth Network Congress 제22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이화여대 ECC)에 다녀와서~~ “기본소득은 사회·생태적 전환의 필수요소이자 기후 정의를 기반한 것이다.” Basic income as a necessary component of the social-ecological transformation and key element for climate justice. “난 기본소득 싫어하지!! 그건 공산주의이니까?” 이 말은 필자의 속해 있는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뉘앙스로 나온 이야기이다. 정말 기본소득이 공산주의인가? 이 물음은 대회 현장에서도 있었다. 외국인의 질문 속에 한.. 2023. 9. 12.
메리골드~반, 풀~반 구경하세요.(2023. 8.27.) 메리골드 ~반, 풀 ~반 구경하세요.(2023. 8.27.) 뜨르농장, 여름 끝자락에 꽃이  활짝 피었다. 심심해서 심었던 메리골드와 과꽃이 풀과 함께  어울려져 농장 한 구석과 화단을 점령하여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메리골드는 본래 멕시코 원산으로 아프리카를 거쳐 유럽에 퍼졌다고 한다.이제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도 눈에 띄는 꽃이다.초여름부터 서리 내리기 전까지 긴 기간 꽃이 핀다. 2023.8.27 2023. 8. 31.
낯섦, 다름, 이질적인 것: 세상은 반대에 끌린다-엘리멘탈(Elemental) 낯섦, 다름, 이질적인 것: 세상은 반대에 끌린다-엘리멘탈(Elemental)  영화 엘리멘탈을 보았다. 영화는 영화마다 각각 메시지를 담고 있듯, 엘리멘탈 영화 역시 아름다운 빛과 다양한 색채의 상상 세계를 따라가다 보면 아주 뭉클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만나게 된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열정적인 캐릭터 ‘앰버’(Ember)가 정반대의 성격인 ‘웨이드(Wade)’를 만나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풀어낸 이야기이다.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는 어느 날 우연히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지금껏 믿어온 모든 것들이 흔들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영화 줄거리  포스터서 본 곳.. 2023. 7. 17.
7월, 열매들이 제법 커졌다. (2023.07.09.) 7월, 열매들이 제법 커졌다. (2023.07.09.) 오랜만에 텃밭에 갔더니 열매가 제법 커졌다.포도를 비롯하여 수박, 단호박, 호박 등 여러 식물이 여름을 만끽하듯 성숙하게 얼굴을 내민다.능소화는 저번보다 더 화려하고 예쁘다. 하얀 수국은 막 피기 시작하고 고추는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다. 내 마음은 더 풍성해진다. (2023.07.09.) 2023. 7. 10.
태국 방콕 인문학 여행 2: 아유타야(Ayutthaya)-왓 프라시산펫(Wat Phra Si Sanphet), 왕궁터, 왓 프라마하탓(Wat Phra Maha That), 왓 로카야쑤타람(Wat Chaiwatthanaram), 위한 프라 몽콘 보핏(Wat Mongkhon Bophit), 왓 .. 태국 방콕 인문학 여행 2: 아유타야(Ayutthaya)-왓 프라시산펫(Wat Phra Si Sanphet), 왕궁터, 왓 프라마하탓(Wat Phra Maha That), 왓 로카야쑤타람(Wat Chaiwatthanaram), 위한 프라 몽콘 보핏(Wat Mongkhon Bophit), 왓 차이 와타나람, 야크샤(yakṣa) 두 번째 태국 인문학 여행은 태국의 두 번째 왕국의 수도였던 아유타야이다. 방콕에서 약 80km 정도 떨어졌다. 필자는 나나역에서 철도 BTS를 타고 머칫(Mo Chit) 역에서 하차하였다. 그리고 택시로 콘쑹 머칫 이(북부 터미널)에 도착하여 25승 미니버스로 1시간 30분 소요로 고대도시 아유타야에 도착했다. 우리는 흔히 태국 하면, 방콕과 파타야, 푸켓 등을 떠올린다. 하지만 .. 2023. 7. 7.
태국 방콕(Bangkok) 인문학 여행 1: 왕궁(Grand Place),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 에메랄드 사원), 왓포(Wat Pho), 왓 아룬(Wat Arun) 태국 방콕(Bangkok) 인문학 여행 1: 왕궁(Grand Place),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 에메랄드 사원), 왓포(Wat Pho), 왓 아룬(Wat Arun) 이번 인문학 여행은 동남아시아 태국이다. 동남아 여행은 신혼여행 때 필리핀을 제외하면 처음이다. 태국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동남아 관광지 중 하나다. 독특한 향신료 들어간 요리와 열대과일이 풍부하다. 더욱이 자연경관이 뛰어날 뿐 아니라 쇼핑 등을 즐길 수 있어서 전 세계인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태국 방콕 인문학 여행은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뒤로하고 종교 사적 위주로 전개할 것이다. 본격적으로 여행에 앞서 태국에 대해 대략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한마디로 말하면 태국은 특이한 나라이다. 모든 상.. 2023. 7. 4.
오늘은 뜨르텃밭농장에 장마 대비를 했다.(2023.06.25) 오늘은 뜨르텃밭농장에 장마 대비를 했다.(2023.06.25) 오늘은 뜨르텃밭농장에 장마 대비를 했다. 고랑에 덮인 낙엽을 갈고리로 긁어내고 삽으로 고랑을 더 깊게 파는 일을 했다. 땅콩 밭이랑에 풀도 매고 장마 이후를 대비해 두둑에 부직포도 더 깔고 과일나무에 지지대도 세우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낸다. 가끔 단지 몇 시간이지만, 육체노동은 힘들다. 그래도 해야 한다. 갑자기 박노해 시 “노동의 새벽”이 생각나는 하루다…. “노동의 새벽”이라는 시를 쓴 박노해라는 시인이 있다. 대학 시절 즐겨 읽던 시인이었다. 본명은 박연근이지만 노동자 출신의 시인으로서 군사 독재정권의 감시를 피하느라 “박해받는 노동자의 해방”이라는 뜻을 가진 “박노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그가 1984년 27세에 쓴 “노동의 새벽”이.. 2023. 6. 26.
2023. 뜨르농장 매실수확 2023. 뜨르농장 매실수확 올해도 어김없이 매실 열매를 보았다.작년 보다 몇배 더 많이 달렸다. 붉은 매화는 6월 중순에 청록색의 둥근 알로 익었다. 매실은 중국이 원산지이다. 중국에서 3,000년 전부터 건강보조 식품이나 약재로 써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꽃이 아름다워  정원수로 심었단다.약재로 써온 것은 고려초기라고 추정한다.동의보감을 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해 주고 갈증, 설사를 멈추게 하며 맥박과 근육이 활기를 찾게 한다고 적혀있다. 이무튼 매실은 좋은 열매다.  2023. 6.19 뜨르 2023. 6. 20.
강남 간 제비 돌아와 집을 잃다.~~ 결국 ㅎ 강남 간 제비 돌아와 집을 잃다.~~ 결국 ㅎ 강남 간 제비가 돌아왔는 데.. 상가 처마 밑에 집을 지으려고 사투를 버리다가 사람들이 바닥에 떨어진 지저분한 똥 때문에 제비집를 거부하니 결국 육교 난간에 집 3채를 지었다.(무상임대) ㅎㅎ 2023. 5. 30.
국립구미전자공고 홍보영상 (2023년) 국립구미전자공고 홍보영상 (2023년) 1970년대 초반 경상북도 구미시에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공업단지의 조성이 완성되면 서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능인력의 양성을 목적으로 구미시 도량동 소재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는 문교부에서 운영을 관리하는 국립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로 격상되었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 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였습니다. 저희 25기(1979년)는 전국 단위 로 모집된 두 번째 기수로서 도량동으로 모이는 인연을 맺게 되었지요. 이때 응시기준은 각 학교 3학년 전체 석차가 5%이내인 학생에 한하여 학교장의 추천서를 받아 지원할 수 있었고,  평균 3.4:1 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600명의 수재들이 저마다의 꿈을 품고 도량동으로 모였습니다. -25회 (국립2.. 2023. 5. 17.
텃밭에 돼지감자 이놈을 어찌할꼬? 텃밭에 돼지감자 이놈을 어찌할꼬?  텃밭에 돼지감자 이놈을 어찌할꼬? 자꾸 없애도 번지고 ㅎㅎ마치 바가바드기타의 '크리슈나의 수레'처럼잘 사용하면 약인데....아니면 골치거리이니~정답을 알고 계시는 분 계시나요? 2023. 5. 10.
탈근대성: 위험사회와 악의 평범성 (2023년 상반기 현대철학강좌) 탈근대성: 위험사회와 악의 평범성 여헌학연구회 부설 여헌기념관2023년 상반기 현대철학강좌1강: 5월 2일(화) 10시-13시근대성이란 무엇인가?2강: 5월 9일(화) 10시-13시탈근대성: 위험사회와 악의 평범성*장소 : 여헌기념관 세미나실구미시 수출대로 330 (구미대교 동락서원 맞은편)  > 2023. 5. 9.
근대성이란 무엇인가? (2023년 상반기 현대철학강좌) 근대성이란 무엇인가?여헌학연구회 부설 여헌기념관에서2023년 상반기 현대철학강좌를 개설합니다.*장소 : 구미시 수출대로 330(구미대교 동락서원 맞은편)*강좌기간 : 23년 3월 21일~6월 7일 12회 (아래 일정 참조)    /p> 2023. 5. 3.
매실 나무에 열매가 너무 많이 열렸어요. ㅎㅎ 매실 나무에 열매가 너무 많이 열렸어요. ㅎㅎ 뜨르농장에 매실나무에 열매가 너무 많이 열렸어요. 정상인가? 아니면 이상 기온 때문일까? ㅎㅎ 2023.4.30 2023. 5. 1.
토마스 아퀴나스의 존재(esse), 유비(analogy), 그리고 부정성(不定性)의 재해석 필요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존재(esse), 유비(analogy), 그리고 부정성(不定性)의 재해석 필요성 오늘날 인간은 다원화된 사회에 살면서 과학이 제공하는 수많은 정보의 혜택과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누리고 살아간다. 과학 기술시대의 인간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는 사실에 대한 앎은 배격한다. 특히 배금주의와 실증주의 사고방식에 물든 많은 현대인들은 신에 대한 사유를 거부하고 오히려 과학이 그 자리를 대체하였으며 이러한 과학이 인류의 미래를 구원할 것이라는 희망을 걸기도 한다. 이러한 현대인들의 삶의 태도는 근원적으로 인간 존재의 존엄성을 망각하는 삶의 태도로 인간 존재의 상실뿐만 아니라 소외된 삶의 문화를 생산해 왔다. 또한 현대사회를 특징짓는 뚜렷한 징표 중의 하나는 ‘욕망의 과잉’이다. 가시성 · 효율성 .. 2023. 4. 20.
어김없이~ 예쁜 꽃이 피었네요. 뜨르 농장에 예쁜 꽃이 피었네요. 많은 수확은 아니더라도 올해도 소박한 열매가 우리의 마음을 풍족하게 했으면 합니다.새로 심은 배나무도 꽃이 피고작년에 심은 플루오트도 싹이 돋고화단에 빨강 노랑 튤립도 금낭화도 라일락도 예쁩니다.홍매화, 매실, 사과나무  등 특히 팥배나무 꽃이 유난히도 돋보인다.배나무 꽃과 닮은 꽃이 피고, 팥알 같은 열매가 열린다 하여 팥배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2023.4.11 2023. 4. 13.
“버리고 즐기라(Renounce and enjoy)”: 바가바드기타 (Bhagavad Gītā) 읽기 “버리고 즐기라(Renounce and enjoy).”: 바가바드기타 (Bhagavad Gītā) 읽기 이 책은 인도 40일 배낭여행 가기 전 거의 20년 전에 읽었던 책이다. 책에는 여전히 그 흔적들이 고스란히 배어져 있어서 필자에게 감회가 새로웠다. 바가바드기타는 국내에 번역한 책은 의외로 많다. 30여 권 이상으로 추측된다. 함석헌옹을 비롯하여 이현주 목사, 길희성 교수 등 다수 사람이 번역과 해설해 출간했다. 필자는 선택한 책은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간디가 해설한『바가바드기타』(Bhagavad Gītā)’ 로 이현주 목사가 번역한 책이다. 참고로 이 책《바가바드기타》는 인도의 ‘위대한 영혼’으로 불린 간디가 영국 유학 시절 에드윈 아널드 경의《바가바드기타》 영문 번역서 The Song Celes..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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