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문학여행 이야기 4 - 교토(Kyoto, 京都) (2) : 극단, 절대미, 정원 그리고 사찰
일본 인문학여행 이야기 4 - 교토(Kyoto, 京都) (2) : 극단, 절대미, 정원 그리고 사찰 금각사(金閣寺): 킨카쿠지, 은각사(銀閣寺): 긴카쿠지, 철학의 길, 청수사(淸水寺): 기요미즈데라, 일본 인문학여행 네 번째 이야기는 교토 여행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금각사, 은각사, 철학의 길, 청수사 등을 탐방하였다. 혹자가 말하기를 여행의 깨달음은 발견하는 자의 몫이라고 했던가? 이말은 일정량 일리가 있다고 본다. 필자에게도 여행의 목적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특히 인문학 여행은 더더욱 그렇다. 즉 없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옆에 존재하고 있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을 낯선 곳에서 새롭게 발견하는 것이다. 인문학 여행이 더..
2017.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