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혜윰인문학▣/인문학여행37 【인문학 여행】지리산 청학선원 삼성궁(三聖宮) : 마고성, 삼성궁(三聖宮), 한풀선사, 원방각 문화(圓方角文化)(오징어 게임, 천부경(天符經), 한글 창제원리) 【인문학 여행】지리산 청학선원 삼성궁(三聖宮) : 마고성, 삼성궁(三聖宮), 한풀선사, 원방각 문화(圓方角文化)(오징어 게임, 천부경(天符經), 한글 창제 원리) 지리산 산청 펜션에서 가족 모임을 마치고 지리산 청학선원 삼성궁(三聖宮)으로 향했다. 삼성궁은 수십 년 전에 지리산 세석평전에서 혼자 남부 능선과 삼신봉(三神峰)을 걸쳐 쌍계사 쪽으로 가는 길목에서 보아서인지 낯설지는 않았다. 오늘의 인문학 여행 목적지는 지리산 삼성궁이다. 삼성궁은 지리산 삼신봉 기슭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청학동 도인촌이 있는 골짜기 서쪽 능선 너머 해발 850m에 있다. 정식 명칭은 지리산 청학선원 삼성궁이다. 지리산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출신 강민주(한풀 선사)가 1983년부터 10만 평(33만㎡)의 터에 고조선 .. 2022. 11. 15.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 8 – 산티니케탄(Santiniketan): 영원한 시성 타고르- 비스바 바라티 대학(Visva- Bharati University ), 타고르 문학(Tagore literature)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 8 – 산티니케탄(Santiniketan): 영원한 시성 타고르- 비스바 바라티 대학(Visva- Bharati University ), 타고르 문학(Tagore literature)“내 마음속의 학교는 하나의 행복한 가정인 동시에 신성한 사원이어야 한다. 가르침은 경건한 삶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나는 경건한 삶의 기억을 신에게 바치기 위해서 번거로운 곳이 아닌 산티니케탄을 교육 장소로 선택했다.”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산티니케탄(Santiniketan): 자연학교- 비스바 바라티 대학(Visva-Bharati) 이번 여행은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였으며 화가였고, 교육자이기도 했던 타고르, 그리고 1913년 동양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타고르의 정신이 새겨져 있는 산티니케탄이다.. 2022. 7. 26.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 7–콜카타(캘커타) : 식민지 그리고 사람, 동물, 소음 등으로 뒤엉킨 도시- 빅토리아 기념관(Victoria Memorial), 타고르 하우스(Tagore House), 칼리사원(Kalighat Temple), 마더 테..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 7–콜카타(캘커타) : 식민지 그리고 사람, 동물, 소음 등으로 뒤엉킨 도시- 빅토리아 기념관(Victoria Memorial), 타고르 하우스(Tagore House), 칼리 사원(Kalighat Temple), 마더 테레사의 집(Mother Teresa) 캘커타는 사탄의 손아귀에 들어있고 사악한 안개의 어둠 속에 점점 더 극악으로 치닫고 있었다.” 라빈드라 라드 타고르의 『캘커타의 위기』 중에서 오 캘커타! 인도의 최대 도시 일천만 인구가 바글바글 끊는 도시, 중생이 자기의 분수를 알려면 이곳에 와야 한다. 천, 인간, 아수라, 축생, 아귀, 지옥 육도윤회가 한눈에 전개되는. 도심지는 온갖 차량의 박물관, 인력거, 소달구지, 마차, 삼륜차에 전차, 자전거, 자동차, 이층 버스.. 2022. 4. 19.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6 – 보드가야(부다가야)(Buddha Gaya): 힌두교에 흡수된 불교 성지 - 보리수나무, 마하보디사원 단지, 각국 사찰. * 별첨: 인도 인문학 여행 탐구 7: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6 – 보드가야(부다가야)(Buddha Gaya): 힌두교에 흡수된 불교 성지 - 보리수나무, 마하보디사원 단지, 각국 사찰. * 별첨: 인도 인문학 여행 탐구 7: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이유 부처의 승리는 패배한 적이 없다. 이 세상에서 그 누구도 그분의 승리에는 미칠 수가 없다. 부처의 경지는 너무 높아 끝이 없다. 발자취가 오래지 않은 그분을 어떤 방법으로 불러낼 수 있을까? - Dhammapada, 에서 깨달음의 땅: 보드가야(Bodh Gaya) / (부다가야) 이번 여행은 깨달음의 땅 보드가야(부다가야)이다. 보드가야(부다가야)는 인구 3만의 조용한 영적인 마을이다. 인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인 비하르주에 속해 있다. 대부분 여행자가 적응하기 힘든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2021. 12. 31.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 5–바라나시(Varanasi): 죽음을 위해 찾는 도시 그리고 인도 베다수학의 비밀 - 바라나시, 갠지스강(Ganges River), 미술박물관, 바나라스 힌두대학교(Banaras Hindu U.. "신들마저도 바라나시에서 죽기를 갈망한다." - 중에서 -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 5–바라나시(Varanasi): 죽음을 위해 찾는 도시 그리고 인도 베다 수학의 비밀 - 바라나시, 갠지스강(Ganges River), 미술 박물관, 바나라스 힌두대학교(Banaras Hindu University), 비슈와나트(Vishwanath) 사원, 두르가(Durga) 사원, 이번 목적지는 죽음과 삶이 뒤엉킨 도시 바라나시이다. 열차로 자이푸르에서 바로 바라나시로 이동했다. 요금은 1인당 310 Rs 정도이다. 필자에게 인도 여행은 늘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그 이유는 인도의 혼종성(hybridity) 때문이다. 야누스 얼굴과 순진한 얼굴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가 하며 동양의 감수성과 서양의 이성의 예리함이 동시.. 2021. 11. 1.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 4 – 자이푸르(Jaipur): 라자스탄 사막의 슬픈 피리 소리- 자이푸르 암베르성(Amber Fort) , 푸슈카르(Pushkar), 하와 마할(Hawa Mahal)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 4 – 자이푸르(Jaipur): 라자스탄 사막의 피리 소리- 자이푸르 암베르성(Amber Fort) , 푸슈카르(Pushkar), 하와 마할(Hawa Mahal) 나라 전체에 종교적 활력이 넘치는 곳이 바로 인도이다. 어느 곳을 가더라도 종교로 색칠해져 있다. 그래서인지 여행자들이 꼭 가고 싶은 꿈의 목적지 인지도 모른다. 그만큼 인도는 다양한 색채가 여행객들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 부자와 가난한 자가 하늘 아래 함께 공존하고 종교와 삶이 구분되지 않는다. 여행하다 보면 이 지구상에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여행은 우리에게 많은 배움을 제공한다. 아마도 배움이 없이 그냥 의미 없게 맨송맨송 다니기만 한다면 여행의 재미는 반감될.. 2021. 9. 28.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 3 – 아그라: 지독한 사랑과 광기(狂氣) 사이 - 타지마할(Taj Mahal), 아그라성(Agra Fort)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 3 – 아그라: 지독한 사랑과 광기(狂氣)사이 - 타지마할(Taj Mahal), 아그라성(Agra Fort) 어느 날 흘러내린 눈물은 영원히 마르지 않을 것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맑고 투명하게 흐르리라. 그것이 타지마할이라네. 오, 황제여! 그대는 타지마할의 아름다움으로 시간에 마술을 걸려 하였다네. 그대는 경이로운 꽃다발을 짜서 우아하지 않은 주검을 죽음을 모르는 우아함으로 덮어버렸다네. 무덤은 자기 속으로 파묻고 뿌리내리어 먼지로부터 일어나 기억의 외투로 죽음을 부드럽게 덮어주려 한다네. - 타지마할,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 오오, 부질없는 말을 용서하라 타지마할, 순수한 모순이여. 그대의 중심엔 죽음이 들었건만, 그 죽음 속엔 사랑이 들었기에, 차가운 아름다움, 흰 대.. 2021. 8. 1.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 2- 델리: 슬픈 역사, 식민, 그리고 권력의 흥망성쇠 - 쿠트브 미나르(Qutb Minar), 랄 킬라 Lal Qila (레드포트), 국립 간디 박물관, 라지가트, 찬드니 쵸크(Chadni Chowk)와 코노..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 2- 델리: 슬픈 역사, 식민, 그리고 권력의 흥망성쇠 - 쿠트브 미나르, 랄 킬라(레드포트), 국립 간디 박물관, 라지가트, 찬드니 쵸크(Chadni Chowk)와 코노트 플레이스 먼저 델리는 슬픈 역사를 가진 도시이다. 이민족의 침입으로 인한 역사적으로 상처가 깊은 곳이 바로 델리이다. 처음부터 델리가 인도의 수도가 아니었다. 영국 식민지 시대에 콜카타(Calcutta, 2001년 캘커타에서 콜카타로 개명)에서 수도를 델리로 옮긴 것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이슬람의 노예 왕국이 세워진 곳이고 영국 식민지 등 권력의 중심지로서 변화무상한 곳이 바로 델리이다. 힌디어 ‘딜리 두루 해’라는 표현이 있다. 이 말은 ‘델리는 멀다’라는 말이다. 아직도 목표 달성이 멀었다는 뜻이다. 델.. 2021. 7. 7. 인도 인문학 여행 이야기 1 - 낯선 길 떠나기 여행자를 위한 서시 류시화날이 밝았으니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리 시간은 과거의 상념 속으로 사라지고 영원의 틈새를 바라본 새처럼 그대 길 떠나야 하리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그냥 저세상 밖으로 걸어가리라 한때는 불꽃 같은 삶과 바람 같은 죽음을 원했으니 새벽의 문 열고 여행길 나서는 자는 행복하여라 아직 잠들지 않은 별 하나가 그대의 창백한 얼굴을 비추고 그대는 잠이 덜 깬 나무들 밑을 지나? 지금 막 눈을 뜬 어린 뱀처럼 홀로 미명 속을 헤쳐가야 하리 이제 삶의 몽상을 끝낼 시간 순간 속에 자신을 유폐시키던 일도 이제 그만 종이꽃처럼 부서지는 환영에 자신을 묶는 일도 이제는 그만 날이 밝았으니, 불면의 베개를 머리맡에서 빼내야 하리 오, 아침이여 거짓에 잠든 세상 등 뒤로 .. 2021. 6. 25. 통영 인문학 여행 이야기: 시인 김춘수, 시인 유치환, 소설가 박경리, 작곡가 윤이상 “옛날엔 통제사가 있었다는 낡은 항구의 처녀들에겐 옛날이 가지 않은 천희(千姬)라는 이름이 많다/ 미역 오리같이 말라서 굴 껍데기처럼 말없이 사랑하다 죽는다는/ 이 천희의 하나를 나는 어느 오랜 객줏집의 생선 가시가 있는 마루방에서 만났다/ 저문 유월의 바닷가에선 조개도 울을 저녁 소라 방등이 불그레한 마당에 김 냄새나는 비가 내렸다”(백석 ‘통영’ 전문·‘조광’ 1935년 12월호) 통영 인문학 여행: 시인 김춘수, 시인 유치환, 소설가 박경리, 작곡가 윤이상 휴가로 통영에 다녀왔다.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해야 한다는 무거운 감정을 뒤로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1년에 한 번 있는 여행인지라 떠났다.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통영은 바다와 섬이 있어 더더욱 좋다. 여름에는 산에 올라가는 것도 좋.. 2020. 11. 14. 인도 인문학여행 2002년 1월 인도 40일 배낭여행 이후~~ 요즘 다시 읽기 시작한 책들이다. 인도인문학 여행을 기재할 예정입니다. 2019. 7. 18. 일본 인문학여행 이야기 5 - 오사카 : 문명과 문화 편집증 - 오사카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오사카 역사박물관, 츠텐카쿠 히타치 일본 인문학여행 이야기 5 - 오사카: 문명과 문화 편집증 - 오사카성(Osaka Castle, 大阪城),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niversal Studios Japan), 오사카 역사박물관, 츠텐카쿠 히타치타워 여행 일정에서 처음으로 도착한 도시는 오사카이다. 오사카로 가면 처음으로 맞이하는 곳이 간사이 공항이다. 말 그대로 간사이공항은 간사이 지방의 대표적인 국제공항이다. 그리고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를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항이기도 하다. 이 공항은 바다를 매립하여 조성한 인공섬 공항답게 공항 가는 길이 바다를 드라이브하는 느낌이다. 공항에서 오사카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공항 리무진을 이용하는 것 외에도 난카이 전철이나 JR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필자는 오사카 중심부인 .. 2019. 4. 4. 일본 인문학여행 이야기 4 - 교토(Kyoto, 京都) (2) : 극단, 절대미, 정원 그리고 사찰 일본 인문학여행 이야기 4 - 교토(Kyoto, 京都) (2) : 극단, 절대미, 정원 그리고 사찰 금각사(金閣寺): 킨카쿠지, 은각사(銀閣寺): 긴카쿠지, 철학의 길, 청수사(淸水寺): 기요미즈데라, 일본 인문학여행 네 번째 이야기는 교토 여행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금각사, 은각사, 철학의 길, 청수사 등을 탐방하였다. 혹자가 말하기를 여행의 깨달음은 발견하는 자의 몫이라고 했던가? 이말은 일정량 일리가 있다고 본다. 필자에게도 여행의 목적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특히 인문학 여행은 더더욱 그렇다. 즉 없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옆에 존재하고 있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을 낯선 곳에서 새롭게 발견하는 것이다. 인문학 여행이 더.. 2017. 12. 31. 일본 인문학여행 이야기 3 - 교토(Kyoto,京都) (1) : 교토의 역사와 조선인들의 아픔의 흔적- 일본 인문학여행 이야기 3 - 교토(Kyoto,京都) (1) : 교토의 역사와 조선인들의 아픔의 흔적- -교토: 교토역, 산쥬산겐도(三十三間堂), 교토국립박물관(京都国立博物館), 귀무덤, 도요쿠니 신사 우리가 여행하는 목적은 낯선 세계를 만나고 배움의 여백을 열려놓고 역사와 타자의 존재를 통해 우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앎과 편견의 벽을 깨뜨리고 성찰하기 위해서인지 모른다. 우리 모두는 때때로 길을 잃고 헤매는 존재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른 풍경으로의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준다. 또한 진정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달게 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찾아가도록 도와 준다. 20세기 위대한 성자인 크리슈나무르티는 말한다.“길을 떠나기 전에 자기 자신을 이해하라.” 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여행은 무.. 2017. 12. 28. 일본 인문학 여행 이야기 2 - 맛과 멋, 지진의 고베 그리고 아리마온천 - 일본 인문학여행 이야기 2 - 맛과 멋, 지진의 고베 그리고 아리마온천 - -고베(神戶, Kobe): 산노미야(三宮), 베이에어리어, 아리마온천(有馬溫泉) 일본의 인문학 여행 이야기의 두 번째는 오사카에서 가까운 고베이다. 고베는 일명 고베 대지진으로 알려진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고베를 탐방하기 전에 고베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있었다. 자연 재해의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이후 고베의 모습과 사람들의 삶도 관찰하고 싶었다. 이것은 단지 대상화된 사물을 관찰하기 위해가 아니라 누구나에게 닥칠 수 있는 인간에 대한 위협을 성찰하기위해서이다. 그것이 일본이기 때문에 예외는 아니라고 본다. 고베(神戶, Kobe)지진은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일명 ‘한신․ 이와지 대지진’(阪神·淡路大地震)이라고 일컫는.. 2017. 10. 13. 일본 인문학 여행 이야기 1 -나라시대(奈良時代)의 한국인의 흔적: 코후쿠지, 토다이지, 도래인 이야기, 정창원- -나라시대(奈良時代)의 한국인의 흔적: 코후쿠지, 토다이지, 도래인 이야기, 정창원- “일본을 알아야 일본을 넘어설 수 있다.” 여행이 즐거운 것은 때론 일상성에서 탈피하는 때문이고 또한 자기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탐색하는 일종의 호기심 때문일 것이다. 해외여행을 가기 위한 조건으로 첫 번째로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하고 두 번째로는 경제적인 필요일 것이다.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다할지라도 여행을 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며 한 가지 조건만 있는 경우도 여행을 얼마든지 시도 할 수 있다. 이것은 여행에 대한 열정으로 가능하다. 비록 경제적 비용이 좀 모자란다 할지라도 그에 맞는 여행을 선택한다면 전혀 불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도 가족여행을 가기로 과감하게 시도한 것.. 2017. 8. 30. 인도 40일 배낭여행 인도 40일 배낭여행 2001년 아내와 함께 인도 배냥여행을 떠나다. 2001년 1월 9일 창녕에서 10시에 출발하여 대구에서 우승고속에 몸을 실고 설레있는 마음으로 6시에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오전 8시 50분 인천에서 홍콩행 비행기를 탔다. 약 3시간 정도 걸렀다. 서울과 홍콩과의 시차는 1시간정도이다. 그래서 12시 50분(서울시각:11시 50분)에 도착했다. 홍콩공항에서 쇼핑도하고 휴식도 취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홍콩에서 17:30분에 출발 예정인 인도항공이 delay 되어 항공사에서 점심제공를 하길래 홍콩달러로 70달러정도 되는 점심을 먹고 22시에 드디어 홍콩을 출발했다. 새벽 4시 20분에 드디어 델리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 승무원의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편안하게 오면서 앞으로의 고난을 .. 2010. 7. 2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