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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윰인문학▣/인문학여행37

인도 인문학여행 2002년 1월 인도 40일 배낭여행 이후~~ 요즘 다시 읽기 시작한 책들이다. 인도인문학 여행을 기재할 예정입니다. 2019. 7. 18.
일본 인문학여행 이야기 5 - 오사카 : 문명과 문화 편집증 - 오사카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오사카 역사박물관, 츠텐카쿠 히타치 일본 인문학여행 이야기 5 - 오사카: 문명과 문화 편집증 - 오사카성(Osaka Castle, 大阪城),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niversal Studios Japan), 오사카 역사박물관, 츠텐카쿠 히타치타워 여행 일정에서 처음으로 도착한 도시는 오사카이다. 오사카로 가면 처음으로 맞이하는 곳이 간사이 공항이다. 말 그대로 간사이공항은 간사이 지방의 대표적인 국제공항이다. 그리고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를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항이기도 하다. 이 공항은 바다를 매립하여 조성한 인공섬 공항답게 공항 가는 길이 바다를 드라이브하는 느낌이다. 공항에서 오사카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공항 리무진을 이용하는 것 외에도 난카이 전철이나 JR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필자는 오사카 중심부인 .. 2019. 4. 4.
일본 인문학여행 이야기 4 - 교토(Kyoto, 京都) (2) : 극단, 절대미, 정원 그리고 사찰 일본 인문학여행 이야기 4 - 교토(Kyoto, 京都) (2) : 극단, 절대미, 정원 그리고 사찰 금각사(金閣寺): 킨카쿠지, 은각사(銀閣寺): 긴카쿠지, 철학의 길, 청수사(淸水寺): 기요미즈데라, 일본 인문학여행 네 번째 이야기는 교토 여행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금각사, 은각사, 철학의 길, 청수사 등을 탐방하였다. 혹자가 말하기를 여행의 깨달음은 발견하는 자의 몫이라고 했던가? 이말은 일정량 일리가 있다고 본다. 필자에게도 여행의 목적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특히 인문학 여행은 더더욱 그렇다. 즉 없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옆에 존재하고 있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을 낯선 곳에서 새롭게 발견하는 것이다. 인문학 여행이 더.. 2017. 12. 31.
일본 인문학여행 이야기 3 - 교토(Kyoto,京都) (1) : 교토의 역사와 조선인들의 아픔의 흔적- 일본 인문학여행 이야기 3 - 교토(Kyoto,京都) (1) : 교토의 역사와 조선인들의 아픔의 흔적- -교토: 교토역, 산쥬산겐도(三十三間堂), 교토국립박물관(京都国立博物館), 귀무덤, 도요쿠니 신사 우리가 여행하는 목적은 낯선 세계를 만나고 배움의 여백을 열려놓고 역사와 타자의 존재를 통해 우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앎과 편견의 벽을 깨뜨리고 성찰하기 위해서인지 모른다. 우리 모두는 때때로 길을 잃고 헤매는 존재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른 풍경으로의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준다. 또한 진정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달게 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찾아가도록 도와 준다. 20세기 위대한 성자인 크리슈나무르티는 말한다.“길을 떠나기 전에 자기 자신을 이해하라.” 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여행은 무.. 2017. 12. 28.
일본 인문학 여행 이야기 2 - 맛과 멋, 지진의 고베 그리고 아리마온천 - 일본 인문학여행 이야기 2 - 맛과 멋, 지진의 고베 그리고 아리마온천 - -고베(神戶, Kobe): 산노미야(三宮), 베이에어리어, 아리마온천(有馬溫泉) 일본의 인문학 여행 이야기의 두 번째는 오사카에서 가까운 고베이다. 고베는 일명 고베 대지진으로 알려진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고베를 탐방하기 전에 고베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있었다. 자연 재해의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이후 고베의 모습과 사람들의 삶도 관찰하고 싶었다. 이것은 단지 대상화된 사물을 관찰하기 위해가 아니라 누구나에게 닥칠 수 있는 인간에 대한 위협을 성찰하기위해서이다. 그것이 일본이기 때문에 예외는 아니라고 본다. 고베(神戶, Kobe)지진은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일명 ‘한신․ 이와지 대지진’(阪神·淡路大地震)이라고 일컫는.. 2017. 10. 13.
일본 인문학 여행 이야기 1 -나라시대(奈良時代)의 한국인의 흔적: 코후쿠지, 토다이지, 도래인 이야기, 정창원- -나라시대(奈良時代)의 한국인의 흔적: 코후쿠지, 토다이지, 도래인 이야기, 정창원- “일본을 알아야 일본을 넘어설 수 있다.” 여행이 즐거운 것은 때론 일상성에서 탈피하는 때문이고 또한 자기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탐색하는 일종의 호기심 때문일 것이다. 해외여행을 가기 위한 조건으로 첫 번째로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하고 두 번째로는 경제적인 필요일 것이다.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다할지라도 여행을 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며 한 가지 조건만 있는 경우도 여행을 얼마든지 시도 할 수 있다. 이것은 여행에 대한 열정으로 가능하다. 비록 경제적 비용이 좀 모자란다 할지라도 그에 맞는 여행을 선택한다면 전혀 불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도 가족여행을 가기로 과감하게 시도한 것.. 2017. 8. 30.
인도 40일 배낭여행 인도 40일 배낭여행 2001년 아내와 함께 인도 배냥여행을 떠나다. 2001년 1월 9일 창녕에서 10시에 출발하여 대구에서 우승고속에 몸을 실고 설레있는 마음으로 6시에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오전 8시 50분 인천에서 홍콩행 비행기를 탔다. 약 3시간 정도 걸렀다. 서울과 홍콩과의 시차는 1시간정도이다. 그래서 12시 50분(서울시각:11시 50분)에 도착했다. 홍콩공항에서 쇼핑도하고 휴식도 취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홍콩에서 17:30분에 출발 예정인 인도항공이 delay 되어 항공사에서 점심제공를 하길래 홍콩달러로 70달러정도 되는 점심을 먹고 22시에 드디어 홍콩을 출발했다. 새벽 4시 20분에 드디어 델리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 승무원의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편안하게 오면서 앞으로의 고난을 .. 201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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